안녕하세요!

피노젠 공식몰 지기, 피노제니입니다:)

오늘 포스팅의 제목을 보고

아?! 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은데요.

요즘은 솔잎을 솔솔 올려 찜기로 찌는 음식들이 많이 줄어들었죠.

하지만 옛 선조들의 지혜를 엿보면

떡이나 빵, 고기, 생선 등

음식들을 솔잎 위에 찌어 먹곤 했었습니다.

단순히 건강을 위해서 활용한 것이 아니라

솔잎의 성분들이 병원균이나 곰팡이, 미생물에게서 보호해주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 "찐빵"녀석은

수분함량이 높은 편이라 보관을 잘못하거나 오래두면

다른 재료들보다 빠르게 쉬거나 변질되곤 하는데요.

솔잎추출물의 저장성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들 덕분인지

은근 솔잎 추출물을 활용한 음식, 제빵, 요리 등

가공식품도 많이 있답니다.

논문에 따르면,

설탕대신 솔잎발효액을 넣은 찐빵과 설탕만 넣은 찐빵을 비교했을때

솔잎발효액을 넣은 찐빵의 효모성장이 더 양호하고

반죽의 가용성이 높아졌다고 해요.

식품 저장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설탕대용으로 사용해도 좋은데다 경도증가가 지연되어 노화가 억제됨을 확인했다고해요.

그렇다면 이 솔잎 추출액의 적절한 사용량은 어떻게 될까요?

11% 이상의 함량으로 솔잎 추출액을 많이 첨가하면

제품에 솔잎향이 강해 다소 거부감이 있을 수 있다고 해요.

하지만 저장 2일 후에는 오히려 긍정적으로 다가왔다고 하니,

저장성이 필요한 제품군에는 10% -11% 이내,

향이 강하게 나지 않았으면 하는 제품군에 대해서는 그 이하로

제조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우리에게 아낌없이 주는 나무, '소나무'

너무 멋지지 않나요?

솔잎의 효능을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활용도가 높은 우수한 소재인 것 같아요.

소나무 덕후 피노제니의

오늘의 소나무이야기는

여기까지!

다음엔 더욱 흥미로운 소나무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