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고부가가치 산업 발전 위한 협력,
산림 바이오소재 개발 위한 상호 도모

영주시산림조합(조합장 윤상순)과 소나무 제품 전문 기업인 피노젠(대표 신별)이 지난 13일 산림조합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의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내용은 피노젠과 영주시산림조합이 영주 산림의 고부가가치 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간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여 산림 바이오소재를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피노젠은 대한민국 대표 소나무와 적송의 효능 및 효과를 연구하여 고부가가치 상품을 생산하는 소셜벤처기업으로 널리 알려진 기업이다.소나무추출물을 67% 함유한 기능성 워터 에센스를 출시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 피노젠의 자체 기술로 추출한 위 소나무추출물은 수입산 솔잎증류농축액 대비 활성산소 소거능이 13.1% 높다는 사실이 ㈜에스앤케이연구센터를 통해 확인됐다.
아울러 피노젠은 SK스페셜티의 자역사회 공헌사업 ‘영주 경제속으로’ 프로젝트에 선발되어 지역과 상생하며 성장하는 로컬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번에 피노젠과 영주시산림조합은 국내 산림 문제와 더불어 국내산 솔잎 원료의 고도화에 대해 논의했다. 소백산 산림 개발에 같은 뜻을 확인하고 인연을 맺게 됐다.
피노젠의 신별 대표는 “영주시산림조합과의 협약은 피노젠의 중장기 비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다. 피노젠은 앞으로 영주시산림조합과 함께 영주시의 산림 혁신을 함께하여 지역 사회와 더불어 성장 할려고 한다”고 말했다.
윤상순 영주시산림조합장은 "이번 양측 협약식은 산림을 자원화 하여 서로가 한단게 도약하는 해로 기술개발에 협력과 정보를 공유하여 지역 경제발전에 일조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대경일보(https://www.d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