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i-Obesity Effect of Pinus densiflora Leaf Extracts
지방조직은 전신 에너지 항상성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며 중성지방을 저장하고 있는 지방세포로 구성되어 있지만, 에너지 섭취와 방출의 불균형에 의해 지방조직 내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될 경우 비만을 유발하게 된다(Chang et al., 2017). 비만은 관절질환, 당뇨,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을 유발하는 위험인자로 잘 알려져 있으며(Park and Kim, 2006; Yu et al., 2021), 비만이 있는 환자들은 비만이 없는 환자들보다 당뇨병 합병증을 가질 가능성이 더 높다(Yu et al., 2021). 현재 다양한 비만치료제들이 시판되고 있으나 이러한 약물들은 여러 부작용을 동반하고 있어 천연물로부터 비만에 효과적인 기능성 소재들을 찾아내는 연구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Ji et al., 2012). 소나무 는 전국 산지에 자생하는 소나무과(Pinaceae)에 속하는 상록 교목으로 예로부터 잎, 솔방울, 꽃가루, 송진, 껍질 등 모든 부위가 구황식물로 사용되었다. 이 중 솔잎은 방부, 살균 및 향기를 돋우는 효과로 잘 알려져 있지만(Lee and Oh, 2008), 이외에 동맥경화증, 고혈압, 당뇨병, 신경통과 같은 노인성 및 성인병과 같은 질환의 예방과 치료 목적으로 다양한 형태의 제재로 활용되고 있다(Choi, 2009). 솔잎 추출물의 성분 중 폴리페놀계 항산화제는 당뇨병 및 지방간 질환과 같은 질병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솔잎의 다른 성분인 테르페노이드는 혈중 콜레스테롤과 포도당 수치를 하향 조절한다(Kim et al., 2021). 이러한 기존 연구를 미루어 볼 때, 솔잎은 항비만 효능이 있을 것으로 사료되어 지방전구세포를 이용하여 솔잎의 항비만 활성을 검증하였다.
솔잎(Pinus densiflora leaf) 추출물의 항비만효과
Anti-Obesity Effect of Pinus densiflora Leaf Extracts
지방조직은 전신 에너지 항상성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며 중성지방을 저장하고 있는 지방세포로 구성되어 있지만, 에너지 섭취와 방출의 불균형에 의해 지방조직 내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될 경우 비만을 유발하게 된다(Chang et al., 2017). 비만은 관절질환, 당뇨,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을 유발하는 위험인자로 잘 알려져 있으며(Park and Kim, 2006; Yu et al., 2021), 비만이 있는 환자들은 비만이 없는 환자들보다 당뇨병 합병증을 가질 가능성이 더 높다(Yu et al., 2021). 현재 다양한 비만치료제들이 시판되고 있으나 이러한 약물들은 여러 부작용을 동반하고 있어 천연물로부터 비만에 효과적인 기능성 소재들을 찾아내는 연구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Ji et al., 2012). 소나무 는 전국 산지에 자생하는 소나무과(Pinaceae)에 속하는 상록 교목으로 예로부터 잎, 솔방울, 꽃가루, 송진, 껍질 등 모든 부위가 구황식물로 사용되었다. 이 중 솔잎은 방부, 살균 및 향기를 돋우는 효과로 잘 알려져 있지만(Lee and Oh, 2008), 이외에 동맥경화증, 고혈압, 당뇨병, 신경통과 같은 노인성 및 성인병과 같은 질환의 예방과 치료 목적으로 다양한 형태의 제재로 활용되고 있다(Choi, 2009). 솔잎 추출물의 성분 중 폴리페놀계 항산화제는 당뇨병 및 지방간 질환과 같은 질병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솔잎의 다른 성분인 테르페노이드는 혈중 콜레스테롤과 포도당 수치를 하향 조절한다(Kim et al., 2021). 이러한 기존 연구를 미루어 볼 때, 솔잎은 항비만 효능이 있을 것으로 사료되어 지방전구세포를 이용하여 솔잎의 항비만 활성을 검증하였다.